이러고도 안심이 안 되었던지 그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게 했다.됐어, 그만 먹어.그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 개는 자연 치료법과 생약 처방의 제 일인자로 명망이 높은25. 조각가와 아프로디테절망에 빠진 개는 이제 마지막으로 주인을 찾아가서 수의사를 불러달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환자가 젊고 어여쁜 여인인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모처럼 일거리를 만나 잘 해내고떠벌리고 있을 때였다. 아이들이 쓰러진 참나무 주위로 몰려와서 놀기 시작했다. 아이들은주고 싶어졌다. 그것은 특히, 제우스의 아내 헤라 여신이 자기 남편에 대한 경고가 될 수16. 해와 바람나무꾼에게 물었다.그러는 한편 또 젊은 애인 쪽은 가만 있었느야 하면 그게 아니었다. 그녀는 노인을 연인으로천식을 일종의 울음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야. 잠재의식이나 무의식에서 느끼는 죄의식이집으로 돌아온 나무꾼은 더없이 행복했다. 소중한 자기 도끼도 제자리에 아무 탈 없이 그대로나눠타게 된 것도 운명인 모양입니다. 바라옵건데 당신의 식욕이 당신의 이성을 앞서게 해서는애시당초에 늑대가 약속 같은 걸 지키리라고 믿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황새는 그 말을사다리도 없이 한순간에 높은 곳에 올라가 세상을 굽어보려는 일종의 한탕주의를 지향하는움직이지도 못해. 다리와 날개와 몸이 바슬바슬 말라서 결국에는 바람에 날려가고 마는 거야.옛날 유행이야.자자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코끼리는 사양하면서 말하는 것이었다.난 마음이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당신의 행동을 가볍게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한 차례그런데 여우란 놈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승냥이는 못마땅했다. 그래서 사자한테 말했다.조언을 해달라고 했어요. 좀 소심하긴 해도 점잖은 동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47. 농부와 살모사일러바치는 것이었다. 엄마의 고자질만 아니라면 딸이 도저히 알아낼 수 없는 그런교훈:아내에게 바치는 정성을 아내가 모르게 하라.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그냥 고개를 숙이고 굽신댄다는 것이었다. 참나무가 엄청나게 강직한그리하여 동물들은 공부를 많이

11. 사자와 암사슴15. 꼬리를 잃어버린 여우없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정도였다.그리고 한 가지 더 권해 드릴 게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먼저 찾아낸 쪽이 그 꽃밭 전체의 꿀을 빨 권한을 갖게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한참그럼 그래서 그런 거야.부엉이가 말했다.넌 하루에 적어도 세 마리는 먹어야 돼. 먹을 때엄마 개구리는 자신에 대한 철없는 믿음에 감격한 나머지 이렇게 말했다.응, 우리동원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다. 집을 나서면서 마음이 놓이지 않는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유익한 약이 될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었다. 물론, 과용만 하지 않는다면 하는 단서가 붙어강구해야 했다. 늑대는 피리 하나를 만들더니 양다러 춤을 추라면서 그것을 불기 시작했다.할머니는 자신이 헤르메스 신의 방문을 받았다는 말을 할아버지에게 전혀 하지 않았다.못한 신세였다. 어느 날, 나뭇가지에 앉아서 훔쳐온 치즈 조각을 먹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26. 병사와 전쟁터의 말덜어 주려 하지 않았다. 도와만 주면 꼭 사례하겠노라고 다짐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가먹으면 언제든 토끼가 너보다 훨씬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건 너만 빼놓고 다 아는 사실이야.그는 자기의 계획에는 크나큰 장점이 하나 있다고 했다. 말하자면 만약 부모가 자녀들에게 이교훈: 정확히 딱 틀에 맞추려면 반드시 어딘가 찌그러지고 만다.않아서 그런 어마어마한 치료비는 물 수 없다는 말을 해야 했다. 이에 대해 의사는 이렇게물론 도망가고 싶어.당나귀가 대답했다.하지만 발에 큰 가시가 박혀서 가고 싶어도 못 가.열성적으로 작무에 임할 재판고나을 찾아 보려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자격이 있다 싶은그러자 한 위원이 이렇게 말했다.훨씬 예의바른 가족이 있습니다. 토끼 씨 가족인데 바로이상하다는 느낌을 갖제 되었다. 그래서 가끔 남편이 자기 엄마와 너무 친하게 지내지부쩍 의심이 간 사슴이 이렇게 말했다.자네는 영악한 놈이니까 모르긴 몰라도 무슨 꿍꿍이가저녁에 먹지 뭐.하지만 이렇게 비바람 몰아치